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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도 비추천도 아닌 서울대입구역 맛의공방이야기 이자카야 '섬'
    흔한 여행/흔한 Sㅓ울 2017. 1. 19. 16:17

    다니에요

    오늘 소개?보다는 다녀온곳 후기 쓸곳은

    서울대 입구역 이자카야 맛의 공방 '섬' 이에요ㅎㅎ

    위버폴리스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수역 이자카야 이후로 이자카야에 꽂혀서 엄청 기대하고 간곳인데

    나름의 매력이 분명히 있지만!!

    제가 바라는 이자카야의 분위기는

    뭔가 일본골목길에 있을것만 같은 소소하고 약간 포장마차 같기도하고

    막 그런분위기를 원했는데

    서울대입구역 섬 맛의 공방은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어요ㅎㅎ

    좀더 고급스럽고 비즈니스적으로 오기에 더 적절해 보이는?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어요 가게도 크고 고급스러워 보이구

    뭔가 좀더 어려운분들 대접할때 오기 좋은곳같았구 

    제가 더 선호하는 분위기는 저번에 포스팅한 이수역"오센"이어서 

    좀 아쉬웠어요ㅎㅎ

    일본에서 건너건너온 체인점인거 같더라구요~

    가격대는 이만원선이구

    먹고싶은 메뉴는 되게 많았어요 

    고르는데

    고민좀 했다는ㅎㅎㅎ

    연어타다끼

    사실 되게 심사숙고해서 고른 메뉴인데

    썩 제취향은 아니었어요

    메로구이나 시킬걸ㅠㅠ..

    전 안주로 탕이 있는걸 좋아해서 하나 시켰는데

    그냥 무난하게 먹었어요

    뜨끈뜨끈하니 희희

    사실 보통 술집가면 

    안주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두개정도는 추가로 더 시키는데

    섬은 그냥 너무 딱 무난했어요.

    맛이없지도 않고 그렇다고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맛도아닌..

    그래서 그냥 두개로 끝내구 나왔네요ㅎㅎ

    예전에 이자카야알바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궁금했던 화요25의 맛!!!!

    드디어 먹어봤는데..

    제가 아직 술맛을 모르는 건가요..???ㅜㅜㅜ

    넘별로 였어요ㅜㅜㅜ가격은 비싸구

    그 특유의 끝에 신맛이 저는 엄청 별로였어요ㅜㅜ

    보통 화요를  토닉워터에 같이 먹는다구 추천해주셨는데 

    잘어울리는지도 잘모르겠고ㅜㅜ

    얌전히 처음처럼이나 시킬걸 그랬는데 말이에용...크크

    그래도 마지막은 신나서 기념촬영!!

    가게 입구만 보면 되게 작아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세로로 되게 깊~~게 들어갈수있어요ㅎㅎ


    딱히 흠잡을곳도 없고 그렇다고 기억에 남을만큼 좋았던 맛집도 아닌

    이자카야 서울대입구역 맛의공방 섬이었습니당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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