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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 영화 마스터후기(스포0)
    흔한 리뷰/영화 2016. 12. 29. 16:21

    다니에요'ㅁ'

    오늘은 다니가 영화 마스터를 들고왔어용ㅎㅎ

    비쥬얼로는 무지막지한 배우들이 잔뜩 출연하지만 

    다니취향은 1도 없기에 기대없이 본 영화였는데,,,기대하고 봤으면 큰일 날뻔 했다는ㅎㅎ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나와요. 홍보할떄는 세명의 3톱 주연 영화라고 하던데 뭐 비중은 비등비등 할지 몰라도 영화가 흘러가는 흐름은 강동원이 중심인 원탑 체재로 가요.

    개인적으로 사생활때문에 좋아하지는 않지만, 배우로써는 인정할수 밖에없는 그래서 더 얄미운 이병헌이에요.

    뻔뻔하고 찌질하면서도 유치한 그러면서도 한없이 악마같은 소시오패스의 모습을 배우 이병헌 만큼 잘표현해 낼수있는 배우가 있을까요?

    심지어 필리핀영어까지 합디다...진짜 징글징글한 배우ㅋㅋㅋ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다니는 사실 모델 김우빈이 더 익숙한 편이었는데

    걱정했던것보다 연기 정말 잘하더라구요?얄구지고 귀엽게 잘 소화해 낸거 같아요

    배역과 정말 잘 어울리는?ㅎㅎ

    대사들도 찰지게 소화해서 중간중간 웃음을 주는 베역이었어요

    다음은 갓동원님이 맡으신 김재명..비쥬얼?말할거없이 끝내주죠ㅠㅠ그냥 강동원 얼굴 보러가기에는 좋지만

    강동원은 약간 뭐랄까 주연이지만..그 상대적으로 주연보다 비중이 1:0.8쯤..?적을때 더 매력이 살아나는거 같아요

    예를들면 정말 재밌게 봤던 '의형제' 같은 경우에는 송강호님의 비중이 조금 더 컸구

    '검은사제들'에서도 마찬가지구요ㅎㅎ

    사실 이번년에 개봉한 '가려진 시간'에서도 많이 느낀점이 그거였어요..ㅠㅠ

    그리고 연기문제에서도 오히려 모델출신 김우빈보다 몰입을 방해할 때가 있었어요ㅋㅋ..

    '가려진 시간'에서는 강동원 특유의 그 분위기 때문에 그나마 나았지만요..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김재명'캐릭터가 매력이 없어요

    똑똑하고 잘생겼고 정의롭고..너무 완벽하기 때문에 현실성도 없고 

    정의의 사도가 짠!하고 나타나서 세상이 변하고 깨끗이 해결된다?

    너무 말도안되고 차라리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이 더 영화같다는 생각이..ㅎㅎ

    전체적인 영화평점은 5점만점에 후하게쳐서 3점..?그냥 기대안하고 보면 킬링타임으로 재밌게 볼수있고

    추석같은날 티비에서 틀어줘도 재밌게 볼듯해요..ㅋㅋ

    그냥 전형적이고 뻔한 한국형 범죄코미디액션영화인거같아요

    그냥 상상하는대로 영화가 이루어지는 뻔~한

    사실 여배우 역할에 관해서도 할 말이 많지만...

    배테랑에서도 느꼈지만..휴 할말하않^^

    하지만 결말도 권선징악이라서 열린결말 이런걸로 암걸리게 하지않구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다오기에는 좋은 영화에요

    강동원이나 김우빈 이병헌 비쥬얼보는 재미도 쏠쏠 하구요ㅎㅎ

    그와중에 강동원 코디 누군지몰라도 저 말도안되는 모자랑 스카프는 대체 왜 입힌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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