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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 이상의,더 감동적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
    흔한 리뷰/공연 2016. 12. 26. 14:20

    다니에요~~'ㅁ'

    이번 연말엔 특별한 경험을 했답니당ㅎㅎ다니가 처음 뮤지컬을 보게됐어요~!

    첫뮤지컬을 막상 시작하려니 낯설기도 하구 가격대도 좀 있구 누가 잘하는지 아무것도 몰라서 미루고 미루고 있었찌만

    뮤지컬에 일가견이있는 남치니찬스로ㅎㅎㅎ 드디어!!뮤지컬을 관람하게 됐어요

    "정의는 갖는 자의 것, 사랑은 주는 자의 것"

    멘트 너무 멋지지 않나요ㅠ.ㅠ쥬륵


    이번에 박효신님이 출연하시는 '팬텀:오페라의 유령'이랑두 고민을 좀 했찌만 

    다니가 좋아하는 신성록님두 나오시구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다니가 영화로두 5번은 봤구 소설책도 따로 소장중인 스토리라서 

    몬테크리스토로 결정하게 됐어요!ㅎㅎ

    사실 영화로도 꽤 긴 시간 풀어내는 스토리고 책으로도 5권은 되는 이야기라서,

    뮤지컬로 스토리를 다 풀어낼수나 있을까..하고 걱정했던것도 잠시 뮤지컬 보는내내 감탄을 감출수없었어요!!

    거의 몬테크리스토 그 자체라고 할수있는 신성록님의 비쥬얼과 필요한 부분을 딱딱 표현해내는 연출과 수준높은 노래들!!

    처음 보는 뮤지컬이고 공연 시간이 160분으로 짧지않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도 지루하지않고 집중해서 볼수있었어요

    아정말 뮤지컬이란 이런거구나!!하고 느낄수있었던 기분좋은 시간이었네용ㅎㅎ


    다니가 이날 2016년12월12일 8시에 본 공연 캐스팅은

    신성록(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조정은(메르세데스),이상현(몬테고),이종문(파리아신부),박유겸(알버트),조순창(빌포트),백주희(루이자),최서연(발렌타인) 이었어요!


    사실 몬테크리스토 하면 류몬테라고들 부르는 류정한님의 공연이 유명한데,

    몬테크리스토 역의 비쥬얼로는 신성록님을 따라올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당...헤헤

    그치만 무대보신후에 유트브에서 류정한님이나 카이님 엄기준님 버젼도 찾아서 들어보시면 또다른 감동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ㅇ0ㅇ

    그리구 몬테고역의 이상현님이 너무 잘하셔서 보는내내 감탄하면서 들었다는ㅎㅎㅎ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넘버 순서에요ㅎㅎ

    악당3인방의 '역사는 승리자의것"넘버는 끝나구 집에 가면서두 차에 틀어둘정도로 귀에 촥 달라붙었어요

    몬테크리스토의 지옥송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부분은 

    일단 의상부터 무대를 압도하고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강렬한..!!!!너무 좋았어요 정말ㅠㅠㅠ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세월이 흘러"넘버는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해지는ㅠㅠㅠ옥주현님 버젼도 들어봤는데 역시 갓주현..!!

    저는 1층 가운데쪽에서 관람했는데 시작전에는 무대에서 좀 먼가..했지만 

    무대가 시작하고 보니 그렇게 극장이 크지 않아서인지 

    사운드도 빵빵하구 조명이 시야를 가리지도 않고 베스트 자리더라구용ㅎㅎㅎ


       

    다보고 나와서 아직두 신남신남 감동이 가시지 않았을떄 키듀키듀 

    끝나구 한번에 200명 가까이 되는 분들이 나오시기 때문에 

    차는 공연장에서 50m쯤 더가면 있는 초등학교에 대시는 편이 더 편리하답니당ㅎㅎ


    마지막으로 내가 상상하던 몬테크리스토 그이상을 보여주신 신성록님!


    완죠니 몬테크리스토자나여ㅠㅠㅠㅠ

       벗 히 이즈 유부남 행복한 사랑하쩨여...ㅜ0ㅜ

    항상 응원할거얌..

    절대 실패하지않는 첫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추천합니당!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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