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맛집추천'ㅁ'데이트코스로 짜장♥

다니에요@.@

사실 다니는 정말 맛집아니고서는 같은 음식점을 한달내에 두번이상 가기는 힘들더라구요

요즘 맛있는 곳 새로운 곳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정말 맛집이 아니고서는 발길이 안가는거 같아요ㅎㅎ

그러던 와중에 오랜만에 찾아낸 맛집 서울대입구역 '웃살(Otsal)' 추천해드릴게요!

(위치는 지도 참고 부탁드려용)

다니는 인도 봉사활동을 일년정도 다녀오는 동안 인도음식이 그렇게 입에 잘맞구 한국에 와서도 그립더라구요ㅜㅜ

남치니한테 인도음식 먹고 싶다구 엄청 찡찡거렸는데 아무래두 한국토박이남치니는 인도 전통음식을 먹으러 간다는걸 낯설어 하더라구요ㅜ.ㅜ

하지만 결과는???너무 맛있다구 담에두 또오자구 결국엔 두번연속 방문한 마성의 웃살!

분위기도 좋고 인도음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불편하지 않게 드실수 있도록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용

인도의 전통과 한국인의 입맛을 어느정도 융합한 낯설지만 친근한? 음식점이에요ㅎㅎ

                      

입구로 내려가는 길이에요~옷살도 벌써 크리스마스 단장을 끝냈더라구요 괜히 두근두근 설레는 느낌ㅎㅎ

내려가면서 찍어둔 옷살에대한 설명글이에요~대충 자기들은 신선한 재료를 쓴다~~뭐 이런글인듯!

                       

         가게내부 사진이에요ㅎㅎ현지 인도인분들이 오셔서 요리하시고 운영하시는 곳이기때문에 전통의상을 입고 계시는

          인도분들을 볼수있어요>ㅁ<알바생들도 전통의상입고입는 한국인인데 마치 인도에 온것처럼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아기자기한 장식물들로 반짝반짝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때문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데이트 코스로 넘나 추천하는것 분위기 너무 예뻐요

  자꾸 눈길이 가던 시선강탈 요리사 아저씨ㅋ.ㅋ

카레(커리)를 시키면 밥한그릇 카레 한그릇 해서 같이 나와요

밥은 무한리필이니 참고해주시구요 크크

다니두 두그릇먹었어요>ㅁ<

                          

다니가 그렇게 인도음식에 앓던이유!

바로바로 '난'이에요

밀가루로 만든 얇은 빵인데

바삭바삭한 식감은 아니구 뭐랄까 고소하면서

드셔보시면 자꾸 생각날거에요ㅎㅎ

종류가 되게 많은데 다니는 그중에서 

'버터난'을 추천합니당ㅎㅎ

보통 저희는 일인일난 을 추구하지만

빵이나 밀가류음식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하나만 시키셔도 충분해요!

왜냐면 난 엄청 크답니당;;

처음 받아보고 동공지진ㅇ_ㅇ

                                                                                                            인도음식의 꽃이쥬

치킨이에요 소스들도 다 맛있구 무엇보다 치킨맛자체가 향신료를 가미해서

치킨자체로도 넘나 맛있는것 크 

참고로 팁드리자면

치킨을 조금 뜯어서 같이 시키신 카레에 찍어서 난에싸서 먹으면

신세계입니다 핵꿀맛

치킨들은 인도아저씨가 저 꼬챙이에 끼워와서

한개씩 빼서 준다는ㅎㅎㅎ뺄때마다 치익 하는 익는소리가 

감질맛 나쥬ㅎㅎㅎㅎ

빼서 주시는거 찍고 싶었는데

늘 감탄하다가 찍는거 놓치구 가시는길에라두 찰칵!

메뉴판을 다찍어 오진 못헀구 대충 찍어왔는데요ㅎㅎ

처음 가보시면 뭐가뭔지 이게 뭐가 다르다는건지 되게 고민이 많으실거 같아서

추천메뉴 말해드릴게요!

커리는 웃살 스페셜커리 (치킨) 이라고 말해주시구 그다음 매운맛을 선택해 주시면 돼요ㅎㅎ

치킨은 탄두리 치킨 시키시면 제일 무난하구욤ㅎㅎ

치킨티카도 먹어봤는데 탄두리치킨보다는 향신료향이 조금더 강해요

둘다 맛있으니까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듯!

난은 버터난 또는 허니난 선택하시면 맛있게 드실수 있으실 거에요ㅎㅎ

2인기준 이렇게 세개시키면 배불러서 남기고 올수있는?정도에요

가격대도 비싸지 않구 

분위기는 짱짱 좋구

덕분에 셀카두 한장 건졌어요 키듀키듀

점심시간때는 사람이 복작복작하구 

예약도 가능한거같아요 한편에 예약석이 있더라구용ㅎㅎ

즐거운 한끼 식사 하세용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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